제 19호 태풍 하기비스

미탁이 얼마 지나지도 않은 시점에서 또 태풍이 올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제19호 태풍 하기비스의 발생 여부에 현재 많은 관심이 쏠려 실시간 검색어 1등을 차지하였습니다. 현재 필리핀 동쪽 해상에서 약한 회전 기류가 포착되고 있는데 이 열대 저압부가 태풍으로 발달하면 태풍은 하기비스라고 불린다. 하기비스의 뜻은 빠름을 의미하여 필리핀이 이름을 지었다. 기상청 관계자들은 현재 수치모델 상으로는 며칠 이내에 태평양에서 태풍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되지만 올진 정확히 모른다고 말하였다.  그리고 태풍이 발생하더라도 한반도 방향으로 올진 언급하기가 이르다면 말을 하였다. 요번 가을 쭉 살펴보면 태풍이 올 확률은 낮은 것이 사실이다. 올해 우리나라에 영향을 준 태풍은 미탁을 포함해 모두 7개인데 1959년과 함께 가장 많다. 추가로 올해 우리나라가 태풍 영향을 많이 받은 해 단독 1위로 올라서게 된다.

제19호태풍 하기비스

오늘은 태풍을 주제로 글을 써서 저번 시간에 썼던 미탁의 피해도 적어드리겠습니다. 요번 미탁으로 인해 많은 피해를 보게 되었다. 요번에는 바람보단 비가 많이 내려 저번에 있었던 태풍보다 사고가 더 많이 났던 거 같다. 심지어 산사태까지 겹쳐 더더욱 많은 피해를 보았다. 그래서 은행권이 최근 한반도를 휩쓸고 간 미탁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기업과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금융 지원에 나서게 되었다. 개인 고객의 경우 긴급 생활안정자금 최대 2000만 원 까지, 사업자 고객은 운전자금 최대 5억 원, 피해본 시설 복구를 위한 소 요다 금 범위 내에서 시설자금을 지원할 것으로 계획하고 있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피해지역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선포 등을 컴 토하라고 주문을 하였다. 이 총리는 이날 정부 세종청사에서 가진 태풍 미탁 피해 및 아프리카 돼지열병 방역상황 점검회의 모두발언에서 피해를 당하신 모든 분들께 마음의 위로를 드린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요번 태풍은 인명피해가 참으로 많았고 재산피해도 많았던 것으로 추정이 된다. 부산 울진 포항 각 2명 성주 영덕 삼척 강릉 각 1명 등 전국에서 총 10명의 사망자가 발생하였고  4명이 실종되고 8명이 다쳤다. 주 농장 공장 농경지 등 피해도 3267건에 달하였다. 저는 이때 태풍이 얼마나 무섭고 강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사실 미탁 태풍 전에 있었던 태풍은 바람이 엄청 강하게 불었는데 요번 미탁 태풍은 바람과 비가 같이 와서 더 큰 피해를 입혔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우리 지역에 태풍이 오시면 최대한 외출을 자제하시고 산 지역에서 사시는 분들은 태풍이 지나가기까지 다른 곳에서 머무르다 오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 태풍이 얼마 지나지도 않아 또 태풍이 관측되고 있다는 기사를 보고 놀랐습니다. 사실 이렇게 태풍이 많이 온 해는 없어가지고 적응이 안되네요. 이상 제리 남이었습니다. 글을 재밌게 보셨다면 하트와 댓글 한 번씩만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