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미탁 예상보다 빨리 북상중

오랜만에 찾아오게 된 제리 남입니다. 요번 달에는 주마다 2번에서 3번 정도 실시간 검색어에 대한 정보를 소개해보려 합니다. 그 이유는 제품 소개를 위주로 하다 보니 콘텐츠가 부족한 거 같습니다.

일단 태풍에 대한 용어 정의를 해보겠습니다.

북태평양 서부에서 발생하는 열대 저기압 중에서 중심 부근의 최대 풍속이 17m/s 이상으로 강한 폭풍우를 동반하는 자연현상을 말한다. 발생 해역에 따라 태풍(Typhoon), 허리케인(Hurricane), 사이클론(Cyclone), 윌리윌리(Willy-Willy)라고 불립니다. 태풍은 중심 부근 최대 풍속이 17m 이상의 강한 폭풍우를 동반하는 열대성 저기압을 이릅니다.

제18호 태풍 미탁이 북상하면서 1일 오후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점차 태풍 영향권에 들고 있다. 현재 시각으로 10월 1일 21시(중국 상하이 남동쪽 약 210km 부근 해상으로 북상하고 있는 중입니다. 제18호 태풍 미탁이 한국에 오는 예상 시간이 앞당겨졌다. 미탁은 개천절인 3일 자정까지 전남 해안에 상륙해 남부지방을 관 총한 뒤 당일  낯 동해로 빠져나갈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중심 최대 풍속은 : 35m/s 크기: 중형(강도 강) 중심기압 : 970 hpa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윤기환 기상청 통보관은 태풍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북상하고 있다며 태풍이 서쪽으로 향하는 정도가 약해져 우리나라로 오는 경로가 짧아졌다. 요번 태풍은 최대 600mm 비 시속 162km를 예측하고 있습니다. 미탁은 2일 저녁 제주 서쪽 해상을 거쳐 12시 때 전남 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후 남부지방을 관통한 뒤 3일 낮 동해로 빠질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 추가로 기상청은 정확한 정보가 되지 않으니 상황에 따라 변할 수도 있다는 말 전해드립니다. 

태풍시 대피 요령

외출과 위험 시설 피하 기입니다. 최대한 태풍이 일어나는 날에는 밖에 나가는 것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정말 중요한 일이 있으신 분들은 강풍에 날라 갈 수 있는 위험요소가 될 물건을 피해서 다니시는 것이 안전에 큰 도옴이 되실 수 있습니다. 비상용품 등 미리 준비하기. 혹시 나 모를 상황을 대비하여 의약품과 식량을 준비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정말 큰 태풍이 오게 되면 상수도 공급이 중단될 수 있다는 점 기억해두십시오. 그 이외에도 공사장 근처는 가까이 가지 않기, 감전의 위험이 있으므로 집 안팎의 전기수리는 하지 않기 등 이 있습니다. 요번 목요일에는 집에서 있으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저번 태풍인 타파보다 더 셀 수도 있고 약할 수도 있으니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왜 태풍은 이렇게 쉬는 날에만 야속하게 오는지 모르겠네요. 이 글이 좋으셨다면 공감 버튼과 댓글 한 번씩 부탁드리겠습니다.